새마을금고중앙회, 콜센터에 꽃 화분 증정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화훼농가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난 7일 새마을금고 콜센터 직원 210여 명에게 꽃 화분을 증정했다고 8일 밝혔다.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릴레이 꽃 구매’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중앙회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학‧졸업식 등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차훈 회장은 “꽃 화분이 화훼농가에는 도움이, 직원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김윤식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을 추천했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