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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나스닥100 ETF, 순자산 2000억 원 넘었다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5-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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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나스닥100 ETF가 순자산 2000억 원이 넘으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미래에셋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나스닥100 상장주식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순자산이 10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개인퇴직연금계좌(IRP)는 퇴직 또는 이직 시 발생하는 퇴직금과 개인 추가 납입 금액을 운용하여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계좌를 뜻한다.

기초지수인 나스닥(NASDAQ) 100 인덱스(Index)는 미국 나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금융회사는 편입하지 않고,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으로 매분기 리밸런싱(자산재조정)을 진행한다.

TIGER나스닥100 ETF는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기초지수와의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하며 별도의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나스닥100 지수는 S&P500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과 함께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등 첨단기술 관련 종목부터 벤처기업까지 글로벌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이뤄져 미국의 성장성에 집중할 수 있는 지수로 꼽힌다. 12일 기준으로 TIGER나스닥100 ETF는 1년 26.19%, 3년 76.28%, 5년 134.42% 등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ETF 시장에는 총 451개 상품이 상장되어 있으며 TIGER ETF는 업계 최다인 123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TIGER ETF는 다양한 섹터와 테마 ETF부터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TIGER나스닥100 ETF는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연기금, 보험, 은행권 등 기관투자자들도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수혜를 넘어 비대면(언택트) 확산에 따라 장기자산배분 관점의 투자처라는 인식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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