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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litary]25살 미해군 전략 핵잠수함 메인함 공식 복귀...앞으로 20년 더 현역활동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5-14 18:00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SSBN) 메인함이 13일(현지시각) 복귀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2를 실은 SSBN은 미국의 '3대 핵우산' 중 하나로 꼽히는 전략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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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함.사진=디펜스블로그


미국 방산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이날 메인함이 3년간의 창정비를 마치고 공식 복귀했다고 전했다.


미국 해군은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을 18척 건조했는데 초도함 오하이오함 등 4척은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 공격원잠(SSGN)으로 개조했고 나머지 14척을 SSBN으로 운용하고 있다. 메인함은 오하이오급 16번함이다.

오하오이급 핵잠수함은 길이 170m, 너비 13m, 흘수 10.8m 수중배수량 1만8750t의 초대형 잠수함이다. 최대 잠수 수심은 240m다. 수중 잠항속도는 시속 25노트(시속 46km)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533mm 어뢰발사관 4기를 갖추고 있으며 마크 48어뢰로 무장한다. 메인함을 비롯한 14척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은 트라이던트2 미사일 24발을 싣도록 설계됐으나 전략무기감축협정에 따라 미사일 발사관 4기를 활동정시켜 현재는 20발만 장착하고 있다.

트라이던트2 미사일은 3단 고체추진 탄도탄으로 사거리가 8000∼1만2000km이다.최대 8개의 핵탄두를 탑재한다.


1995년 7월25일 취역해 함령이 25년인 메인함은 연료 재장전을 위한 창정비와 탄도미사일 미사일 발사 등 '실증과 시운전 작전 30'이라는 이름의 일련의 훈련과 점검을 마쳤다. 메인함은 1990년 7월 기골이 설치되고 1994년 7월 명명식을 가졌다.

메인함은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2'를 시험 발사했다. 당시 발사한 D5LE는 노후한 D2에 수명연장 프로그램을 거쳐 만든 미사일이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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