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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카타르, 마스크 미착용 외출 땐 최대 금고 3년…초강력 새로운 규제 시행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5-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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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당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에 따라 수도 도하의 한 놀이터가 텅 비어 있다.

카타르에서 17일(현지시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금고 3년이 부과되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규제가 시행되었다. 이 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률이 역내 최악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걸프만 국가의 하나인 카타르에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 전인구 275만 명의 1.1%를 차지한다. 하지만 사망자는 불과 15명에 불과하다. 유럽 질병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인구당 감염률은 소국인 산마리노와 바티칸 시국에 이어 가장 높다.

신규제 위반자는 최대 3년의 금고형과 5만5,000달러(약 6781만5,000 원)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혼자 차를 몰면 의무가 면제되지만, 국외 거주자들은 AFP에 대해 새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경찰이 검문소에서 차를 세우고 주의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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