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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코로나19 백신 약발…녹십자 SK케미칼↓ 파미셀 등 원료업체 강세

이승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5-21 05:05

코로나19(COVID-19) 백신개발의 기대감이 허물어지면서 국내 백신관련 관련주식도 동시 무너졌다.


이틀간 강세를 보였던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으로 이어지면서 증시가 출렁거리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런 영향을 국내 증시가 정면에서 맞이했다.

20일 제약사 중에는 안트로젠이 상한가를 기록했을 뿐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안트로젠은 20일 당뇨병성 부족 궤양 치료제가 미국 FDA로부터 첨단제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승인 됐다는 소식에 제한폭까지 뛰었다. 이 의약품은 아직 품목허가는 아니며 다만 기간단축과 품목허가 가능성이 높을 뿐이다.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면서 녹십자가 19일 5, 06%나 빠진 데 이어 20일에도 주저앉았다.

특히 나파모스타트 성분 관련 주식도 이날에는 조정을 받았다. 폭등했던 SK케미칼이 2일에 걸쳐 9.72%나 빠졌고 제일약품 뉴지랩 등도 영향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분야 개발업체로는 진원생명과학, 바이오포아, LG화학, 제넥신,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일에도 크게 올랐다.

파미셀도 장중 3.94%까지 뛰었으나 후장 들어 밀렸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속적인 수출주문과 미국의 코로나19 치료제의 수급 부족으로 행정부가 나서 제약사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원료조달 영향에 힘입어 지속주문이 예견된다.

진단키트업체 오상자이엘 씨젠 수젠텍 랩지노믹스 엑세스바이오 등 주가는 차익실현으로 경계매물이 대량 쏟아지면서 조정을 받았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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