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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구글, 제스처 기반 솔리(Soli) 센서 포함한 스마트워치 특허 취득

조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20-05-21 16:00

구글이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솔리(Soli) 제스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구글이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솔리(Soli) 제스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
구글이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솔리(Soli) 제스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패튼트리애플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솔리는 구글 픽셀 4에서 제스처가 가능한 레이더 기반 기술이다.

확실치는 않지만 이 특허는 현재 소문으로만 알려지고 있는 픽셀 워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현재 자체 스마트워치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구글은 2019년 1월 이 특허를 출원했는데 미국 특허청은 1년 여의 심사를 거쳐 최근 특허 획득 사실을 공개했다. 특허는 웨어러블에 포함된 솔리 기술이 픽셀 4에 탑재된 것과 어떻게 유사한지 설명한다. 솔리 기술은 사용자가 손과 손목을 이용해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스마트워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몸짓으로 손을 꽉 쥐거나 긴장을 풀 수 있고, 손가락을 함께 두드리거나 손목을 휙 돌릴 수 있다. 이러한 제스처들이 앱을 닫거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각각의 제스처가 무엇을 의미하고 지시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특허에 포함된 정보가 항상 소비자 제품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 구글 스마트워치 관련 특허는 있었지만 그 중 상품화된 것은 없다. 이번 특허가 구글이 선보일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기는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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