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글로벌-Biz 24] 소프트뱅크그룹, 소프트뱅크 지분중 5% 31억달러에 매각 예정

투자실패에 따른 대규모 손실 메꾸기 위해 핵심자산 처분…알라바바 출자지분도 수익화 나서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0-05-23 10:30

center
일본 도쿄의 통신사 소트프뱅크 본사. 사진=로이터
소프트뱅크그룹은 자산매각을 통해 410억 달러를 조달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31억 규모의 일본 통신사 소트프뱅크주식 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미확정 가격으로 2억4000만주를 오는 26일까지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소프트뱅크 주식 62.1%를 보유중이다.

소프트뱅크 주식은 이같은 계획이 발표된 이날 0.5% 하락한 1375엔이었으며 5% 주식의 시장가치는 3300억 엔(31억 달러)에 달한다.

소프크뱅크그룹은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가 정체되면서 손정의 회장이 대출담보로 사용하고 있던 주식의 가격을 지지하려는 목적으로 기록적인 자사주 매입을 위해 현금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프트뱅크 그룹이 이번주 T모바일의 주식일부를 매각해 약 200억 달러를 조달하는 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또한 지난 18일 중국의 알리바바에의 출자액 일부를 파생상품계약을 통해 수익화해 1조2500억 엔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주 연간 1000억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1000억 달러의 비전펀드에 의한 투자결과 이같은 영업손실을 입었다. 손 회장은 투자포트폴리오에서 핵심자산을 매각해 재무상황을 개선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되찾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