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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인도 중앙은행, 올 들어 두 번째 기준금리 인하...4%로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5-23 10:58

인도 중앙은행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파탄을 막기 위해 22일 올들어 두 번째로 기준금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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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은행 RBI. 사진=CNBC


앞서 인도 정부는 지난 3월 25일부터 발동한 '봉쇄령'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했으나 이달 들어 경제 파탄을 우려해 잇단 제재 완화조치를 내놓고 있다. 인도 정부는 감염자 수에 따라 지역별로 차등을 두고 산업·상업 시설, 건설 현장, 대중교통 운행 제한을 완화했다.

인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RBI)은 이날 기준금리인 레포레이트를 0.4%포인트 낮춘 4%로 인하했다.인도는 환매조건부채권(repo) 금리를 기준금리로 활용한다.
역레포레이트도 3.75%에서 3.35%로 0.4%포인트 인하했다.

인도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0년 4.25% 이후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RBI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75퍼센트 포인트 인하했다.

올해 인도의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위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RBI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다.

다스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금리 인하에 찬성했다면서 "성장률을 회복시키고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는 한편,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 완화적 통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3월 25일부터 발동한 '봉쇄령'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했으나 이달 들어 경제 파탄을 우려해 잇단 제재 완화조치를 내놓고 있다. 인도 정부는 감염자 수에 따라 지역별로 차등을 두고 산업·상업 시설, 건설 현장, 대중교통 운행 제한을 완화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2만 4794명, 사망자는 3726명이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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