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G-Military]미 해군, 태평양에서 무인기 상대 레이저 무기 시험 성공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5-24 05:48

center
미 태평양함대가 2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고출력 레이저 무기 시험 장면. 뉴시스


미 해군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륙강습함 USS포틀랜드호에서 지난 16일 고체 레이저를 사용, 무인항공기를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이번 시험이 태평양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시험 장소는 따로 거론하지 않았다.

미 해군은 1960년대부터 레이저를 포함한 지향성에너지무기(DEW)를 개발해왔다. DEW를 통해 점점 늘어나는 해군 선박 감시·정찰 활동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발표한 시스템은 DEW의 일종인 레이저무기시스템시연기(LWSD)로, 고출력 에너지 레이저 무기에 속한다. 미 항공우주기업 노스럽그루먼이 개발했으며, 달그런 앤드 포트 와이니미 해군수상전센터(NSWC)에서 시스템·선박 통합 시험을 거쳤다고 한다.

이번에 시험 발사된 레이저의 출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2018년 발표된 국제전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출력이 150kW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커레이 샌더스 USS포틀랜드 함장은 성명에서 "무인기, 소형 항공기에 대한 해상 실험을 진전시켜 잠재적 위험에 맞선 고체 레이저 무기시스템 시연기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