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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SK 신입사원 필기시험 돌입…삼성은 30일부터

응시자, 비 속에도 ‘거리두기’ 간격 유지, 마스크·손소독 필수…이상 증상자 별도 공간서 시험

민철 기자

기사입력 : 2020-05-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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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SK그룹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SK종합역량평가)이 진행됐다.[사진=뉴시스]
SK그룹이 24일 신입사원 오프라인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이날 SK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인 SK종합역량검사(SKCT)가 서울 세종대와 서경대에서 치러졌다. 비가 쏟아진 필기시험 현장에는 수 백명의 응시자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SK측은 세종대와 서경대 두 곳으로 필기시험 장소를 나눠 응시자들의 거리두기를 안배했다. 대기열에서 1.5m 간격을 유지하도록 했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마쳐야 고사장으로 이동하게 했다.


방역장비를 갖춘 방역요원들을 배치, 응시자들의 체온을 일일이 체크했다.

시험장 좌석은 2m 거리를 뒀다. 시험을 마치기 전까지 응시자들은 건물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했다.

SK측은 사전 문진에서 이상 증상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각 시험장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시험을 치도록 했다. 현장에서 증상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등에 대비해 시험장 외부에 텐트를 설치하고 구급차를 대기시켰다

지난해 연간 8500여 명을 채용한 SK그룹은 올해도 예년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은 ‘삼성고시’로 불리는 필기시험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치른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4회로 나눠서 치러지는 온라인 필기시험은 회차별로 시험 문제가 다르게 출제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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