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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강서구 미술학원 수강한 유치원생 1명 확진 판정"

학원 인근 공진초·공항초 긴급돌봄 및 등교 중단 조치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5-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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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가 소속된 미술학원 인근 에 위치한 서울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입구에 학교 시설 일시적 출입금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 유치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생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서구 소재 미술학원 강사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관련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지역 일대 유치원에 돌봄교실 운영 중단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미술학원 교사가 지난주 수강생 36명을 가르쳤다"며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바로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미술 학원은 전체 수강생이 100명에 달한다. 현재 수강생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 미술 강사는 당산 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영등포구 31번)으로,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지난 21일 두통 증상을 느껴 23일 오후 1시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24일 오전 11시 양성 통보를 받았다.

그는 지난 19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7시까지 근무했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낮 12시부터 7시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미술학원 인근에 위치한 서울공진초등학교와 서울공항초등학교는 긴급돌봄 등 본교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단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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