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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예병태 쌍용자동차호(號), 겹경사에 휘파람 분다

렉스턴 스포츠, ‘올해 톱5 픽업트럭’에 뽑혀...출시 2년 3개월 만에 10만대 팔려

김민구 기자

기사입력 : 2020-05-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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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모델들이 26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유통공간 ‘에스팩토리’에서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버전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기존보다 적재함 길이를 31cm 늘리고 적재 능력을 최대 75%까지 키워 픽업트럭 활용성을 높였다. 사진=뉴시스
예병태(62) 사장이 이끄는 쌍용자동차가 최근 잇따른 희소식에 휘파람을 불고 있다.


쌍용차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가 최근 해외 평가업체로부터 올해 최고 픽업트럭에 뽑힌 데 이어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렉스턴 스포츠가 영국 자동차 평가 사이트 ‘카 키즈(Car Keys)’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픽업트럭(Best pick-ups 2020) 베스트 5‘에 포함됐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 키즈는 렉스턴 스포츠가 픽업트럭이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자인을 갖춰 실용성과 빼어난 외모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2ℓ 디젤엔진을 탑재한 렉스턴 스포츠는 온·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성능과 안정감을 보여줬다고 카 키즈는 설명했다.

카 키즈는 렉스턴 스포츠 이외에 포드 레인저, 폭스바겐 아마록, 미쓰비시 L200, 도요타 하이럭스 등을 톱5로 선정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또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차량이 많이 팔리는 ‘인기 자동차’로 눈길을 모았다. 렉스턴 스포츠가 시장에 선을 보인지 2년 3개월 만에 10만대가 넘게 팔렸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4월 20일 기준으로 10만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2018년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한 달 만에 계약 1만대를 기록했고 그 해에 4만대를 넘기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끌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2세대 모델 ‘액티언 스포츠’, 3세대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렉스턴 스포츠까지 합하면 스포츠 브랜드 내수 판매량이 올해 4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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