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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한전, 베트남·인니 화력발전소 추진 우려"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0-05-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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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에 대해 기후변화에 역행하는 계획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랙록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한전에 몇몇 논란의 여지가 있는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블랙록은 “한전측 최고경영자(CEO)에게 연락해 석탄에너지 투자에 대해 명확한 전략적 근거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전측은 이날 블랙록으로부터 해외의 새로운 화력발전소에의 계획적 관여의 완전한 공개를 요구하는 서한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기후변화의 경고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으며 지구환경을 가장 악화시키는 화석연료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은 화력발전소를 포기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월 블랙록의 래리 핑크(Larry Fink) CEO는 블랙록이 기후변동을 우선사항으로 정해 기후친화적인 투자에 대한 가장 확실한 지지자중 하나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전은 베트남 붕 앙(Vung Ang)2 프로젝트의 주식을 매입하려고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바9및 10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랙록은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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