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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개발 비상… 감염자 혈액 수천달러 거래

이승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5-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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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환자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출처=메일온라인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위해 수십조원의 개발비를 쏟아부고 있는 제약사와 미국정부가 감염환자 혈액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메일온라인 매체는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환자의 혈액 1cc에 1000달러 이상 비밀거래가 성행하면서 백신개발을 위한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혈액 중개인은 항체 검사를 위해 코로나19 환자로부터 뽑아낸 1cc의 혈액에 대해 실험용으로 1000달러를 청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혈액 브로커들이 제약사가 요구하는 감염환자 혈액확보에 돈을 지급하고 경쟁적으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혈액 혈청은 보통 수백달러를 지급하는 것이 거래관행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는 가격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혈액 중개인들은 회복된 환자들로부터 받았던 혈액을 수천 달러를 백신 연구 제약사나 연구소에 청구, 폭리를 취함으로써 사법기관으로부터 관련법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같은 감염자 혈액을 놓고 상행위가 성행하면서 혈액센터에서는 아예 혈액기증자에게 일정액의 비용을 공식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증환자의 혈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이 더 많은 점을 고려할 때 가격은 더 치솟고 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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