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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오늘 무관객 개최, 정해인 이재인 신인상 도전…레드카펫 볼거리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0-06-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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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종상영화제가 무관객으로 3일 오후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대종상영화제가 무관객으로 열린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3일 오후 7시부터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이휘재와 한혜진의 진행으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1962년 이후 처음으로 무관객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애초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 2월2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6월로 연기됐다.

무관객 영화제이지만,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는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감독 봉준호),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벌새'(감독 김보라), '증인'(감독 이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등 총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백두산' 이병헌, '증인'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한석규가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증인' 김향기, '윤희에게' 김희애, '생일'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미쓰백' 한지민이 지명됐다.

신인상 남자배우상 부문은 '극한직업' 공명, '양자물리학' 박해수, '보희와 녹양' 안지호, '뷰티풀 데이즈' 장동윤,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미성년' 박세진, '벌새' 박지후, '사바하' 이재인, '죄 많은 소녀' 전여빈, '선희와 슬기' 정다은이 경쟁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의 수상 결과도 관심이다. '기생충'은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11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대종상영화제는 추락했던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수상 후보를 출품작에 한정했던 것을 개봉작으로 확대하고,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을 확충했다.

본심에는 한국영화 100년 추진위원장인 이장호 감독, 김영 영화 기획제작자, 김형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 문재철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 창의융합교양학부 교수, 변성찬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장, (전)촬영감독조합 대표 성승택 감독,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 양경미 영화평론가, 전철홍 시나리오 작가 등 총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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