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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19 현황 및 경제 동향의 A to Z를 밝힌다!

기사입력 : 2020-06-12 00:00

- 3.26부터 실시된 국가비상사태, 2차례 연장으로 6월 30일까지 비상사태 지속 -
- 6.1부터 3단계 경제 제재 완화 실시 –
- 1분기 경제성장률 -1.8% 기록, 2020년 경제성장률 -5% 이상 하락 전망 –



2020년 1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은 -1.8%로 2014년 1분기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나 확진자 수가 하루 10명 내외로 안정 단계에 진입하면서 '단계적 경제 제재 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태국 경제는 락다운이 본격화된 2분기 중 최저점을 돌파한 뒤 차츰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해외시장뉴스에서는 태국 코로나19 관련 정부 대응 현황과 코로나가 태국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전망을 조망한다.

태국 코로나19 현황

2020년 6월 5일 기준 태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명 증가한 3,102명, 사망자수는 58명으로 발표되었으며, 전체 확진자의 96%가 완치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로컬 감염이 아닌 주로 해외에서 체류 중이던 태국인 송환자들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 관리는 입국 후 14일간의 의무시설 격리기간 중 초기 3~5일에 1차 코로나 진단 검사 실시, 퇴소 전 추가 1회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태국 정부 경기부양책

태국정부는 현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총 2.5조 밧(794.7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실시함으로써 태국 경제 피해 경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차 부양책은 3월 10일 4000억 밧(127.1억 달러) 규모, 2차는 3월 24일 2000억 밧(63.6억 달러) 규모, 3차는 4월 7일 사상최대 규모인 1.9조 밧(604억 달러)이 승인되었다.

경기부양책을 통하여 사회보장보험 미가입자 1600만 명, 농민 1000만 명, 취약계층 1314만 명 등 총 3914만 명에 대하여 4300억 밧(136.7억 달러)의 현금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민 대상 무담보 저리 대출, 중소기업 대상 5000억 밧 규모의 저금리 대출, 우량기업 회사채 매입 등의 정책도 시행 중이다.

태국상공대학교(UTCC)는 태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매 100억 밧(3.2억 달러) 투자시 약 0.7%의 GDP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면서 3분기 중 최소 2000억 밧(63.5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여 실업해소와 SME 추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관련 태국 정부 경기부양책
단계
구분
주요내용




3.10
1단계
(4천억 밧)
재정지원 및 조세혜택
ㅇ 최대 2년간 이자율 연 2% 소프트론 제공(1500억 밧 규모)
ㅇ 특수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채무자(코로나19 타격) 원금상환 유예, 대출금리 인하, 대출연장
ㅇ (공제) △ 이자비용 1.5배 세액 공제, △ 사회보장보험 가입업체 인건비 3배 세액 공제(4~7월)
ㅇ (세제) △ 원천징수 세율 인하(3%→1.5%, 4~9월), △ 수출기업 부가세 환급, △ 사회보장보험 부담요율 인하(5%→4%)
ㅇ 사회보장보험 가입자 3년간 연3%의 저금리 대출(300억 밧 규모)
기타
ㅇ 사회보장보험 부담요율 인하(5%→1.5%)
ㅇ 전기세, 수도세 인하 및 전기 미터 계량기 보증금 반환
ㅇ 의료진 코로나19 위험수당 지급(환자 1명당 의사 1500밧, 간호사 1000밧)
3.24
2단계
(2천억 밧)
사업주
ㅇ (특별 신용대출) 1인당 최대 300만 밧 한도, 2년간 2% 금리 대출
ㅇ (조세혜택) △ 법인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8, 9월), △ 유흥 및 서비스 업종 소비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7.15), △부가가치세 및 특별사업세 납부기한 연장(1개월), △ 코로나19 대처 관련 물품 수입관세 면제
ㅇ (관광업계 저금리 대출) 정부저축은행을 통한 저금리 대출(1000억 밧)
근로자
ㅇ (현금지급) 사회보장보험 미가입자 현금 지급(3개월 간 월 5000밧), 사회보장보험 가입 실직자 실업급여 지금(최대 180일 간 급여의 70%)
ㅇ (특별 저금리 대출) △ 사회보장보험 미가입자 1인당 최대 1만 밧 한도 내 무담보 저금리 대출(최장 2년 6개월 간, 월금리 0.1%, 총 400억 밧 규모),
△ 유담보 저리 추가 대출(최장 3년간 5만 밧, 월금리 0.35%, 200억 밧 규모)
ㅇ (조세혜택) △ 소득세 납부기한 연장(8월말), △ 의료보험 세액공제 한도 증액(15,000밧 → 25,000밧)
4.7
3단계
(1.9조 밧)
고용 및
경제사회
재건
(1조 밧)

ㅇ 자금조달: 각 부처 예산을 중앙 예산으로 편입하여 활용, BOT 차입금 등 향후 정부부채 및 기타 가용 재정 활용
ㅇ (6천억 밧) △ 2단계 경기부양책 관련 5000밧 현금지원 대상확대(당초 300만 명 → 1600만 명), △ 농민지원(1000만 명), △ 코로나19 의료지원
ㅇ (4천억 밧)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사회재건
태국
중앙은행

(5천억 밧)
ㅇ SME 대상 저리대출(이자율 2%, 기업당 5억 밧 한도)
ㅇ △ 비상장 부실채권 미보유 기업 추가 대출(20%) 및 6개월 간 원리금 상환 유예, △신용등급 양호 중소기업 6개월 간 원리금 상환 유예(기업당 1억 밧 한도)
회사채
안정화기금

(4천억 밧)
ㅇ 단기 자금 부족을 겪는 우량기업의 회사채 매입을 통한 부채 상환 연장
자료: 정부관보,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 현지언론 보도 종합

확진자 수 둔화세로 태국 정부의 단계적 경제제재 완화 실시

태국 정부는 3월 26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2차례에 걸쳐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였고, 민간항공청(CAAT) 또한 상업용 항공기의 태국 입국 금지를 6월 30일까지 연장한 상태이다. 그러나 태국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태국 내 확진자 수가 하루 10명 내외로 안정 단계에 진입하자 ‘단계적경제제재 조치 완화’를 시행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5월 3일부터 1단계 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시장, 쇼핑몰 외부에 위치한 음식점, 미용실 등의 영업재개를 허용했다. 5월 17일부터 2단계 완화 조치를 실시하면서 통행금지 시간을 기존 22시~4시에서 23시~4시로 단축하고 백화점, 실내 식당, 치과 및 미용 클리닉(단, 얼굴 시술은 불가) 영업을 허용했다. 한편, 6월 1일을 기점으로 3단계 완화조치가 시행되면서 2만 제곱미터 이내의 박람회장 개장을 허용하고, 약 2개월 반 가량 영업을 중단했던 마사지숍, 영화관 등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5월 29일 쏨싹 룽씨타 태국 국가안보위원장은 태국 영자신문사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 국가비상사태 조치는 6월 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항공기 입국금지도 같은 시기에 종료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7월 초 락다운 전면 해제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태국 정부의 국가비상사태 경과 조치 주요 내용
일자
조치사항
주요내용
3.24
국가비상사태
선포 (3.26∼4.30)
ㅇ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ㅇ 통행금지(22시~4시)
ㅇ 주간 이동 자제, 전국 350개 이상 검문소 설치
4.27
국가비상사태
연장(~5.31)
ㅇ 육해공을 통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 22:00-04:00간 통행금지 등 주요 조치 지속
4.30
1단계 완화
(5.3~)
ㅇ 6개 사업장 영업 재개 허용
(△ 시장 △ 음식점(쇼핑몰 외부) △ 도소매점 △ 일부 야외스포츠 활동 △ 미용실 △ 애완동물 미용센터)
5.15
2단계 완화
(5.17~)
ㅇ 통행금지 시간 단축(22시~4시 → 23시~4시)
ㅇ 추가 영업 재개 허용
(△ 백화점 △ 실내 식당, 음료가게 △ 치과, 미용 클리닉(얼굴 시술 불가) △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 영화 촬영 등)
5.26
국가비상사태
재연장(∼6.30)
ㅇ 육해공을 통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 22:00-04:00간 통행금지 등 주요 조치 지속
5.29
3단계 완화
(6.1~)
ㅇ 영업 재개 허용 및 영업 범위 확대
ㅇ 경제 및 일상활동 규제 완화
(△ 박람회장 개장 허용(2만 제곱미터 이내), △ 마사지숍, △ 피트니스 센터(전 프로그램 허용), △ 영화관 개관 등)
ㅇ 통행금지 시간 단축(23~4시 → 23~3시)
ㅇ 국경 간 이동제한 유지, 주(짱왓)간 이동 다소 완화
예외적 입국 허가 발표
ㅇ 대상: 워크퍼밋 소지자, 노동허가 소지자
ㅇ 신청: 출발전 최소 10일 전 주한태국대사관 방문신청
- 구비서류: 워크퍼밋(or 노동허가서), 의료버험(체류기간 중 최소 10만 달러 의료비 보장 등)
- 절차: 주한 태국대사관 접수 후 태국 외교부가 투자청 및 노동부와 협의 후 개별
심의하여 허가
ㅇ 허가시 주한 태국대사관에서 입국허가서 수령, Declaration Form 작성,
유효한 비자 미 소지시, 필요비자 신청절차 진행
ㅇ 탑승수속: 입국허가서, Declaration Form, Fit-to-Fly 진단서(출발 72시간 전 발급)
* 단, 민간항공청(CAAT)의 6.30까지 항공편 태국 입국 금지 조치에 따라
실제 탑승까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
7.1
국가비상사태
해제(가능성)
ㅇ 태국 국가안보위원장, 7.1부터 락다운 전면 해제 가능성 시사
- “ 현 국가비상사태 조치는 6월 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항공기 입국 금지 및 국제여행
금지 등 조치도 같은 시기에 종료될 것"
* 쏨싹 룽씨타 태국 국가안보위(NSC) 위원장
자료: 자료: 정부관보,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 현지언론 보도 종합

락다운이 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조 밧(317.7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

크룽스리 은행 연구소는 2개월간의 정부 락다운 조치가 코로나19가 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약 1조 밧(317.7억 달러)으로 추산하면서 관광수입 감소(-2.1%p), 소득 감소(-1.9%p), 생산공급망차질(-1.4%p)로 인하여 태국 GDP에 총 5.4%p의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태국은행연합은 코로나로 인한 손실규모 1.3조 밧(413억 달러), GDP 감소효과가 7.7%p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실업자 수가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경제 동향

태국 국가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020년 5월 18일(월) 1분기 태국 경제 성장률을 -1.8%로 발표했다. 분기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1분기 태국 경제 마이너스 성장의 주 요인은 관광객 급감으로 인한 서비스 수출 감소, 민간 및 공공 투자 저조, 정부 지출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태국 경제 주요지표 및 전망
(단위: %)
구분
2019년 4분기
2019
2020년 1분기
2020년 전망
국내총생산(GDP)
1.5
2.4
-1.8
-5.0~-6.0
민간 소비
4.1
4.5
3.0
-1.7
정부 소비
-0.9
1.4
-2.7
3.6
총 투자
0.8
2.1
-6.5
-2.1
- 민간 투자
2.6
2.8
-5.5
-4.2
- 정부 투자
-5.1
0.2
-9.3
5.6
수출
-4.9
-3.2
1.5
-8.0
수입
-7.6
-5.4
-0.9
-13.2
경상수지(GDP %)
7.2
7.0
7.1
4.9
인플레이션
0.4
0.7
0.4
-0.5~-1.5
자료: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① 교역은 비교적 양호

2020년 1~4월 중 태국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0.8% 감소한 795억 달러, 수입은 8.0% 감소한 744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5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첫 4개월간 HS 4단위 기준 태국의 5대 주요품목 수출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금(341.8%)과 컴퓨터(HDD) 및 부품(13.8%) 수출은 크게 증가한 반면, 자동차(-22.2%), 자동차부품(-12.3%), 전자집적회로(-6.8%) 수출은 감소했다. 5대 주요품목 수입의 경우 컴퓨터(HDD) 및 부품(3.1%)을 제외하고 석유와 역청유, 전화기, 자동차부품, 금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한-태 교역은 4월 수출입 모두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2.7%, 15.5%로 크게 감소하면서 1~4월 우리나라의대 태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0.8% 감소한 23.6억 달러, 수입은 3.6% 감소한 17.6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항목
태국 교역 현황
한-태 교역 현황
2019
2020
2019
2020
4
1∼4월
4
1∼4월
수출
금액
245,344.2
18,819.2
79,504.0
7,804.1
514.7
2,364.6
증감
-2.2
2.9
-0.8
-8.2
-22.7
-10.8
수입
금액
239,980.3
16,589.2
74,406.6
5,317.6
421.5
1,758.3
증감
-3.8
-17.1
-8.0
-4.7
-15.5
-3.6
무역수지
5,363.9
2,230.0
5,097.4
2,486.5
93.2
606.3
교역액
485,324.5
35,408.4
153,910.6
13,121.7
936.2
4,122.9
자료: Global Trade Atlas(태국 교역), 한국무역협회(한-태 교역)

② 민간 소비 위축

2020년 1분기 중 민간 소비는 소득 감소와 소비심리 악화로 자동차를 위시한 내구재(-8.8%)와 준내구재(-4.4%) 소비는 감소했으나 일상생활용품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면서 비내구재소비(2.8%)와 이동통신, 전기 등 서비스 분야의 지출(9.3%)은 증가했다.

태국상공대학교(UTCC)에서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신뢰지수(CCI)는 2020년 4월 47.2를 기록하면서 14개월 연속 하락, 1999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2020년 5월 정부 경제규제 완화조치의 영향으로 15개월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UTCC 총장은 아직까지 소비자들과 기업인들 사이에서 실업률 증가 및 경기 침체국면 속 미래 소득 감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국 소비자신뢰지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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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태국상공대학교(UTCC)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방콕무역관 작성

3) 산업 현황 및 전망

1분기 중 생산분야의 GDP 성장률 관련, 농업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쌀, 옥수수, 사탕수수, 팜유 등 주요 작물 생산이 크게 감소하면서 -5.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비농업 분야 성장률은 -1.4%를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 -2.7%, 서비스 -1.1%를 기록했다.

4월 제조업 생산가동률은 3월의 63.1% 대비 11.2%p 하락한 51.9%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자동차 생산 가동률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조업을 중단하면서 12.6%에 그쳤다. 제조업생산지수(MPI) 역시 4월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3월 102.79에서 4월 79.04로 떨어져 2011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MPI를 산출하는 태국 산업경제실은 코로나 백신 개발 전까지 2020년 중 국내외 경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연간 MPI 전망치를 -6~-7%로 하향 조정한 상태이다.

태국 제조업생산지수(MPI) 변동 추이 및 2020년 4월 주요산업 MPI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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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태국 산업경제실(OIE)

태국 경제 단체 및 연구소들은 코로나 여파로 태국의 대표산업인 관광업과 자동차 산업에 특히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송업, 유통업, 정유업, 건설업 등의 난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 분야는 내수판매 및 수출 증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태국 주요 산업별 경제 현황 및 전망
산업
전망
세부사항
관광
☂☂
ㅇ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산업에 해당
- 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전무, 4분기 경에야 유입 가능할 전망
ㅇ 외국인 관광객 수 60~70% 감소 전망(1000~1600만 명)
* NESDC: 관광객수 1270만 명(-68%), 관광수입 5900억 밧(-69%)
ㅇ (항공) 매출 30% 이상 감소 전망
-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태국 국영기업 타이항공은 2020년 5월 중앙파산법원에 파산 신고 및 법정관리 신청에 돌입
ㅇ (호텔) 매출 65% 이상 감소 전망
자동차
☂☂
ㅇ 1분기 가동률 72.8% → 4월 가동률 12.6%
ㅇ 3~4월 토요타, 혼다 등 완성차 공장 조업 중단 다수
ㅇ 4월 자동차 생산량 전년 동월 대비 83.6% 감소(30년 최저치)
ㅇ 코로나 사태 장기화시 생산량은 전년도 190만 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1백만 대 수준에도 미치질 못할 가능성 존재(태국산업연맹)
ㅇ 카시콘 경제 연구소: 빨라야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상반기 정상화 전망
전자

ㅇ (부진요진) 자동차산업 수요감소, 공급망 차질
ㅇ (호조요인) 재택근무 증가로 반도체, 노트북 수요 증가
유통

ㅇ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2개월 여간 영업 중단, 소비심리위축, 관광객 급감
ㅇ 5.17일 영업 재개 이후 쇼핑객 평소의 40~60% 수준
ㅇ 태국 최대 백화점 그룹(Central) 1분기 매출 63% 감소
해상운송

ㅇ 미중 무역갈등 지속, 특혜관세(GSP) 제외, 노동력 부족 등으로 국내(10% 이상), 해외(30% 이상) 해상운송 감소 예상
건설

ㅇ 공공프로젝트 승인 지연
ㅇ 민간: 공사비용 증가 및 유동성 부족
정유

ㅇ 락다운 기간 중 석유 수요 급감, 유가 하락
엔터테인먼트

ㅇ 특히 MICE 산업, 스포츠 경기, 영화관, 오락실 등에 대규모 피해 예상(20%이상 감소)
ㅇ 단,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성장 예정
농업


ㅇ 식량안보 중요성 증대로 인한 수요증가 예상(쌀, 통조림, 냉동계육 등)
ㅇ 의료기기 등의 원자재로서의 수요 증가 기대(고무, 팜유 등)
자료: 태국산업연맹(FTI), 크룽스리 리서치, 카시콘 경제연구소 등 자료 종합

전망 및 시사점

IMF는 2020년 태국 경제성장률을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6.7%로 전망하는 등 국내외 주요기관들 모두 2020년 태국 경제가 -5% 이상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은 -1.8%로 6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관광객이 제로(0)로 수렴하고 국가비상사태가 전면 시행된 2분기 중 최저점을 돌파한 뒤 3분기부터 서서히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주요기관 2020년 태국경제성장률 전망
(단위: %)

IMF
World Bank
ADB
The Economist
태국 경제사회개발위원회
태국
중앙은행

카시콘
경제연구소

GDP
-6.7
-3.0~-5.0
-4.8
-5.6
-5.0~-6.0
-5.3
-6.0
자료: 각 기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불필요한 이동 및 소비 자제가 ‘뉴 노멀’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태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 및 경제규제 완화, 태국 국민의 협조와 소비심리 회복 등이 태국 경제 회복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방역성과 및 각국의 경기부양책 효과, 2차 감염 여부, 코로나 백신 개발과 미중 무역갈등 등의 요소가 주요 이슈로 부각될 예정이다.

우리기업들은 당분간 이메일, 화상상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태국 수출 및 투자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되 태국의 경제제재 조치 완화 및 입국제한 완화 상황 등을 주시하며 태국시장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Wait and See Approach)가 있다.

끝으로 최근 혼란의 시기를 틈타 마스크, 위생장갑 등 수요 증가 품목의 수출 기회를 빌미로 접근하는 사기 사례 또는 사기 의심 사례 접수가 늘고있는 바 우리 기업들은 신규 수출입 계약 체결에 신중을 가하고 해당 품목의 실제 수출 가능 여부, 수입업체의 실존여부 및 관련 서류의 진위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자료: 방콕포스트, 더 네이션, Global Trade Atlas, 한국무역협회, 태국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태국 산업경제실(OIE), 태국산업연맹(FTI), 태국상공대학교(UTCC), 태국중앙은행(BOT), 카시콘 경제연구소, 크룽스리 리서치, 정부관보, 정부관보,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 IMF, World Bank, Asian Development Bank, The Economist 및 KOTRA 방콕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요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