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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정상화 시동...하반기 인터넷은행 경쟁 거세질 듯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20-06-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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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모바일앱2.0 개편, 제휴신용카드 사업 등에 진출한 가운데 케이뱅크가 유상증자, 상품 개편 등 정상화에 시동을 걸면서 인터넷은행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각사
케이뱅크가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오는 18일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이를 바탕으로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로운 상품 출시도 예고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듀얼K입출금 통장의 판매를 중단하고 대신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공지를 통해 듀얼K입출금통장이 7월 1일부터 판매가 중단된다며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판매 중지 이전 비대면 실명인증을 하고 있던 경우에는 판매 종료이후에도 정상 가입할 수 있다.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부활 움직임을 보이면서 케이뱅크가 올해 하반기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은 케이뱅크 유상증자를 위한 주금납입일로 5949억 원의 자본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증자가 마무리되면 케이뱅크는 자본금은 1조1000억 원으로 증가한다. 또 하반기 자본금 확충과 함께 지난해부터 중단됐던 대출영업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뱅크가 정상화에 시동을 걸면서 1위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카카오뱅크 퍼스트를 외치며 모바일앱 2.0으로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또 제휴 신용카드 사업도 추가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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