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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피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4.6%, 내년에는 4.9% 전망

조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20-06-30 13:17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세계경제는 올해 4.6%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세계경제는 올해 4.6%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로이터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는 29일(현지시간) 세계경제는 올해 4.6%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피치는 그러나 세계경제는 내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서 4.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브라이언 크루튼은 "코로나19 감염이 재차 확대해, 락다운(도시 봉쇄) 등의 감염 확대 억제책이 다시 도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경기회복의 발걸음도 큰 폭으로 지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고용을 둘러싼 장래 불투명성에 더해 감염 확대 억제를 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향후 1년 6개월에 걸쳐 가계 소비를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5월 소매 판매가 미국, 영국, 스페인 등에서 급증한 것 등을 감안하면, 경제는 안정화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올해 국가별 마이너스 성장 폭 예상은 미국이 5.6%, 독일이 6.3%, 영국이 9% 수준이다. 이 밖에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의 성장률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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