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허난성 유력바이어 핀포인트상담회 참관기

기사입력 : 2020-07-03 00:00

- 허난성 대표 물류∙유통기업 초청 식품전문 1:1상담회 개최 -
-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 확인, 내륙운송비 감안하여 가격을 책정해야 -



정저우무역관은 2020년 6월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사업 확대 기조를 반영, 현지 유력바이어를 초청하여 1:1 핀포인트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에는 식품수출초보기업 2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바이어로는 대한수입 경험이 풍부하면서 한국식품에 수요가 많은 국제육강개발건설유한공사가 참가했다.

행사명
유력바이어 초청 1:1핀포인트 상담회
개최일시
2020년 6월 17일 10:00 – 18:00
개최장소
정저우무역관 사무실
개최규모
국내업체 20개사, 바이어 1개사
주최
KOTRA 정저우무역관

오프라인 매장 100여개를 보유한 현지 대표 유통기업이 바이어로 참여


국제육강개발건설유한공사(国际陆港开发建设有限公司)는 허난성 대표 물류 및 유통 국영기업으로 2013년 설립되었다. 등록자본금만 5억 위안이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한국, 유럽 등 수입제품 전문 구매몰인 반리에고우(班列购)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중국 전역으로 수입식품 전문매장 100여개를 운영중에 있다. 동 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매장 수를 300여개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제육강개발건설유한공사 직영매장
center

출처 : 국제육강개발건설유한공사

한국 식품기업 20개사 참가... 소스, 김, 홍삼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정저우무역관은 국제육강개발건설공사 구매담당자 2명을 무역관 회의실로 초청하여 1회당 30분씩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한국 참가업체 제품으로는 소스, 김, 홍삼, 건강기능식품, 음료수, 주류, 잼, 떡볶이, 죽, 주류 등이였으며, 다양한 제품 덕택에 바이어의 상담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현지 유력바이어 초청 1:1 화상상담회
center

출처 : 국제육강개발건설유한공사

한국식품에 대해 큰 관심 보여, 식품 통관 유의사항은 사전 확인 필요


소스류 제품에 대해서는 한국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 일컬어지는 된장, 불고기 등 제품에 대해 바이어 관심이 높았으며, 유명 브랜드 제품이 아닐 경우, 바이어 측에서 OEM 형식으로 수입하길 원했다. 이외에도 한국음식의 소스 재료로 빠질 수 없는 다시마팩, 떡볶이 소스 등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음료제품의 경우, 한국 음료제품은 가성비가 높고 맛의 종류도 다양하여 현지에서 큰 인기가 있다. 하지만 음료수 성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알로에 음료 등 일부 음료수 성분에는 젖산칼슘이 포함되어 있는데, 젖산칼슘은 중국 세관규칙에 따라 수입이 금지된 제품이므로 음료제품을 생산하는 한국기업에서는 동 건에 대해 상담 전 미리 살펴보고 바이어와의 상담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번행사에 무첨가 쌀과자 제품도 참가했다. 바이어에 따르면, 현지에서 유아용 쌀과자 제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어 제품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제품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전통주류업체도 참가했는데, 바이어는 한국 전통주는 도수가 높아 바이지우를 즐겨먹는 중국인의 정서에 맞고, 포장이 독특하고 예뻐서 현지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기에 아주 좋다고 평가했다. 한국 과일소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달달하면서 상큼하여 현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평가하였다.

우수상담사례 : D사


동사는 젤리 및 초콜릿 제품 생산기업으로 수제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바이어는 상담에서 D사 제품의 독특한 디자인과 한국 유명제과점에 입점되어 있는 레퍼런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내업체도 중국지역 파트너를 발굴중에 있어 오랜시간 상담이 진행되었다. 향후 바이어는 가격 및 거래조건 협의가 완료되면 젤리제품을 수입코자 한다.

우수상담사례 : Y사


동사는 무설탕잼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업체이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도 소득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친환경제품과 건강에 유익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무설탕잼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바이어가 가격과 MOQ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낸 상황으로 추후 업체가 견적서를 교환하고 샘플에 대한 평가 이후 정식 수입에 대한 결정을 진행코자 한다.

국제육강개발건설유한공사 관계자 인터뷰

Q1. 정저우에서 한국식품에 대한 반응은 어떠한가?
A1. 정저우지역은 중국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연해지역에 비해 한국식품에 대한 노출도가 낮다. 이에 한국제품에 대한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특히 현지에서 김, 유자차 등의 경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영향으로 떡볶이, 된장 등에 대한 수요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Q2. 한국식품이 현지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에는 어떤 것이 있나?
A1. 한국식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도 좋아 현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정저우지역은 연해지역에 비해 가처분 소득이 낮고 칭다오 등 연해지역에서 통관하는 경우가 많아 내륙운송비도 원가에 포함시켜야 한다. 품질이 우수하더라도 가격이 비쌀 경우 제품 유통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제품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할 필요성이 있고 가성비 높은 제품 위주로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
추가적으로는 내륙지역 바이어는 직수입 경험이 없어 수출 및 통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어느정도 감안을 하고 한국기업이 주도권을 가지고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Q3 한국식품에 대한 바이어 수요는?
A1. 현재 동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한국제품은 전체 취급품목의 8%에 그쳐 전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제고코자 한다. 현재 수요제품으로는 라면, 주류, 과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으며, 현재는 KOTRA 정저우무역관 행사참가(화상상담회 등)을 통해 기업을 소개 받고 자체 품평회 과정을 거쳐 직매입을 하고 있다.
출처 : KOTRA 정저우무역관 자료종합, 국제육강개발건설유한공사 소개자료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