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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들의 생합성 경로 총망라 논문 발표 화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학생들, 천연물 생산 미생물 개발 전략과 방향 총정리

최영운 기자

기사입력 : 2020-07-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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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수 KAIST 박사과정(왼쪽 뒤부터 시계방향), 이상엽 특훈교수, 은현민 박사과정, 박선영 박사과정, 박예슬 석사과정. 사진=KAIST

전 세계적으로 천연물을 친환경 고효율 생산이 가능한 미생물 세포 공장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학원생들이 천연물들의 생합성 경로를 총망라한 논문을 발표해 화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 4명(양동수·박선영·은현민 박사과정, 박예슬 석사과정)이 대장균 세포 공장을 개발해 생산된 대표 천연물들의 생합성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천연물 생산을 위한 대장균에서의 대사공학'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논문에서 천연물 생산 대장균 세포 공장 개발을 위한 주요 시스템 대사공학 전략을 `효소 개량'과 `대사흐름 최적화', 그리고 `시스템 접근법' 등 3단계로 정리했으며 각 단계별로 활용이 가능한 최신 도구 및 전략을 대사공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제시했다.

양동수·박선영 박사과정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헬스케어 산업은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ˮ면서 "인류가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각종 천연물을 대사공학적으로 생산하는 연구 또한 갈수록 중요해질 것ˮ이라고 강조했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 소속 양동수·박선영·은현민 박사과정과 박예슬 석사과정 학생이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셀(Cell)지가 발행하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 리뷰지인 `생명공학의 동향(Trends in Biotechnology)' 7월호(특별호: 대사공학) 표지논문 및 주 논문(Featured Article)으로 1일 게재됐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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