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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사노피, 부작용으로 코로나 백신 임상 시험 중단

김수아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0-07-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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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社및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사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Kevzara: 사릴루맙)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해 왔던 임상 3상 시험을 중단했다. 사진=로이터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 주가는 2일(현지시간) 양사가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치료제'케브자라'의 미국 내 백신 임상 3상 시험 중단 발표 후 하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사노피 주식은 증시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1,7% 하락했고, 리제네론은 2.4% 떨어졌다.

연초 이후 리제네론의 주가는 65.7% 하락했으며, 사노피의 주가는 2.6% 떨어졌다.


사노피와 및 리제네론은 이날 기계적 인공호흡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케브자라 400mg를 투여하면서 진행되었던 3상 임상 시험에서 일차적‧이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되지 못했다는 결과를 밝히고 미국 내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더욱이 착수시점 당시 기계적 인공호흡을 진행하지 않았던 위중한 환자그룹의 경우에는 중증 부작용이 관찰됐다. 부작용이 수반된 비율을 보면 ‘케브자라’ 투여그룹이 80%, 대조그룹이 77%로 집계됐다.

다기관 기능부전 증후군과 저혈압이 케브자라 투여그룹 가운데 6% 및 4%에서 관찰되어 대조그룹의 5% 및 3%를 근소하게 상회했다.

양사는 시험에서 도출된 보다 상세한 자료를 올해안으로 의학 학술지에 제출할 예정으로 시험결과 분석자료에는 충원시점에서 기계적 인공호흡을 받았던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194명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사노피가 주도한 가운데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중증 및 위중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충원한 가운데 진행되어 왔던 임상시험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미국 내 임상시험과는 다른 용량이 사용되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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