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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테슬라 주가, 2000달러 찍을까…"1년 내 가능"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0-07-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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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테슬라의 질주가 무섭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테슬라 주가가 지금보다 66% 더 뛴 주당 2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테슬라 주가가 지난주 연속해서 1000달러, 1100달러, 1200달러를 찍으로 당분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 12개월 안에 2000달러를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0달러를 찍으면 테슬라 시가총액은 약 3700억달러가 된다.

4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아이브스는 지난주 분석보고서에서 테슬라의모델3 중국 실적이 탄탄하다면서 이는 "암울한 글로벌 거시(환경)에서 테슬라에 비치는 한 줄기 빛"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모델3에 이어 테슬라의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가 중국에서 인기 몰이를 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가 2000달러 전망의 근거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이 주가를 300~400달러 더 끌어올리는 작용을 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아이브스는 낙관적 시나리오에서 테슬라 주가 목표치를 2000달러로 제시하기는 했지만 공식적인 목표주가로는 단지 1250달러를 제시했을 뿐이다.

모든게 순조롭게 정확하게 예측한대로 움직일 때에만 2000달러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편 테슬라는 이미 지난주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일본 도요타 자동차를 앞질렀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기업 가운데 시총기준 상위 기업과 견줄만큼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테슬라는 S&P500 지수에 편입하기 위한 기준은 아직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들어가려면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해야 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김미혜 해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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