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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제약바이오 보톡스 전쟁 메디톡스 압승, 미국 ITC 예비판정 대웅제약 나보타 운명은?

메디톡스=메디톡신 ↑ 대웅제약 나보타 ↓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0-07-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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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속보]보톡스 전쟁 메디톡스 압승, 미국 ITC 예비판정 대웅제약이 영업기밀 침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원료 도용 전쟁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무역위원회(ITC)"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것이 맞다다"고 판결했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이 예비판정이 굳어질 경우 앞으로 10년간 미국 수입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ITC의 마지막 최종 판결은 11월 초에 있다. 통상적으로 ITC가 판결 번복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예비판결 결과가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두 제약바이오사의 '보톡스 전쟁'은 4년전인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메디톡스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톡스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대웅제약이 2016년 보톡스 제품을 출시하자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톡스 원료인 균주를 훔쳐 제품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민사·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대웅제약은 국내 토양에서 스스로 균주를 발견했다는 입장이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ITC에 '영업상 비밀침해 혐의'로 대웅제약을 제소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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