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뉴욕증시] 넷플릭스 목표주가 600달러로 상향 잇따라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0-07-08 06:21

center
넷플릭스 관련 이미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미국 동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주가가 4일 연속 사상최고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목표주가 상향도 잇따르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장중 0.2% 더 올라 500달러에 바싹 다가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표적인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지난 석달간 주가가 33% 급등했다.

넷플릭스의 사상최고치 행진은 애널리스트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펜하이머의 기술분석 책임자 아리 월드는 지금의 넷플릭스 주가 상승은 더 큰 도약의 시작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월드는 전날 CNBC와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주가가 2018년 고점을 깨면서 2년의 흐름을 깨는데 단 2개월이 걸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넷플릭스의 상승흐름을 꽉 붙잡아야 하며 주가 하락은 매수를 늘릴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권고했다.

월드는 넷플릭스는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강한 상승 흐름은 목표주가를 계속해서 상향 돌파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월스트리트에서 누군가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더라도 자신은 여기에 1달러를 더 얹겠다고 말했다.

월드는 앞으로 1년 안에 넷플릭스 주가가 500~600달러, 특히 600달러에 가까운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600달러면 지금보다 주가가 21% 더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CNBC는 전했다.

심플러 트레이딩의 옵션 부문 이사 대니얼 셰이도 넷플릭스 주가의 다음 목표주가는 600달러라면서 추가 상승 기폭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이는 주요 테마 가운데 하나가 특히 코로나19 수혜주 전반의 실적이라면서 16일 넷플릭스가 분기실적을 발표하게 되면 코로나19 수혜주들의 실적 개선 흐름 지속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관련테마 투자가 다시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했다.

팩트세트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넷플릭스가 2분기에 주당 1.81달러 순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주당순익(EPS) 60센트에 비해 3배 수준의 순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했다.

셰이는 "넷플릭스 주가가 다음주쯤 550달러를 찍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는 좀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확실한 것은 더 장기적으로는 550~600달러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김미혜 해외통신원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