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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내년 1월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스템 구축완료, 임상3상 보류이유?

이승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7-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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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모더나가 내년초 코로나19 백신 대량공급을 위해 유럽 내 제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벤진가 매체는 모더나의 계열사 테라퓨틱스가 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오스 파르마세우티코스 ROVI社와 생산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가 유럽 제약사와의 생산계약을 체결한 것은 유럽 공급시스템을 구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모더나 테라퓨틱스社는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이번 정부로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mRNA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중인데 신물질은 ‘mRNA-1273’이다.

이 회사는 늦어도 내년초 제품 시판을 위해 개발속도전을 펼치고 있으며, 유럽내 무균시설간판기업인 라보라토리오스 파르마세우티코스 ROVI社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 회사는 스페인에서 저분자량, 그리고 생물학 제제 전문연구 개발 및 OEM 생산업체다.

이와 관련, 모더나는 미 정부로부터 4억5600만달러, 존슨앤드존슨 4억8600만달러를 지원받았다. 옥스퍼드대학과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에는 12억달러까지 지원받기로 했다.


한편, 파우치 소장은 또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이달 말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임상3상은 백신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로, 이 과정을 통과하면 백신은 바로 시중에 판매가 가능하다. 당초 모더나 백신의 임상3상은 약 3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임상시험 프로토콜에 변화를 준다는 이유에서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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