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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 직불카드 트랜스퍼와이즈도 '삼성페이'에 안겼다

P2P송금업체인 트랜스퍼와이즈, 세계 50개국서 사용할 수 있고 27개 통화에서 송금 가능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7-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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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와이즈(TransferWise) 직불카드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삼성페이가 영역을 넓히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삼성 법인에 따르면 P2P송금업체인 트랜스퍼와이즈(TransferWise) 직불카드가 삼성페이와 연동된다고 밝혔다.

트랜스퍼와이즈는 세계 5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고, 27개 통화에서 송금이 가능하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에 입력해,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 근처에 갖다 대면 기기 간 통신을 통해 결제가 이뤄진다.

상점들이 애플페이처럼 별도의 근접무선통신(NFC) 결제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기존 장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물론 한국 전체 상점의 90% 이상에서 쓸 수 있다.

제임스 브래드 베리 삼성전자의 영국 서비스 책임자는 "트랜스퍼와이즈와 파트너쉽을 통해 좀 더 혁신적이고 안전한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랜스퍼와이즈 영국책임자는 "우리의 서비스는 국경에 상관없이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면서 "삼성페이가 영국에서 개별 은행들과 각각 제휴를 맺는 방식보다 더 높은 확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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