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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사망위험 62% 감소 ... 임상3상

이승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7-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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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社의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치료제 의약품이 환자 사망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CNBC는 사망위험이 매우 높은 312명을 포함한 8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치료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임상시험 3상에서 사망위험을 62%나 줄일 수 있었다는 길리어드사이언스社의 발표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이에 식품의 약국 (FDA)의 전 국장인 스콧고틀립은 매우 고무적인 시험결과라며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임상시험 결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 발표에 대해 길리어드사이언스社의 주가는 2.0% 상승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社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메르다드파지(Merdad Parsey) 박사는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펜데믹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는 렘데시비르의 진보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에 힘을 쏟고 투명한 데이터를 시기적절하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데이터는 오픈라벨연구소와 국립알레르기 및 감염증연구소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무작위 임상시험 데이터를 조사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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