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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E-mini 다우지수 +164 … 코스피 코스닥 환율 동시호가 후끈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7-13 07:31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시세= 나스닥 다우지수 연동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시세= 나스닥 다우지수 연동

[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E-mini 다우지수 +164 … 코스피 코스닥 환율 동시호가 후끈 파

미국 뉴욕증시에서 선물 E-mini Dow 나스닥 시세가 상승 출발하고 있다.

1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선물과 다우지수 선물이 오르고 있다. .

이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 환율 국제유가 비트코인등도 변화를 받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선물시장에서는 테슬라 MS 애플 아마존 구글 등 magat IT 기술주에 대한 기대가 특히 높다. 그런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상승 기세가 높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 Futures시세는 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 되고 있다는 소식과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소식 등으로 한 때 크게 올랐으나 지금은 그 상승세가 좀 꺽인 상태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원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IT기술주는 더 뜨겁게 오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에도 일정 부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2차 봉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백신 개발 가능성 그리고 경제지표 호전 등이 호재로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 시세는 연일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95.00 +16.50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891.50 +54.25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680 +80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6141 +164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35.30 +15.70
Bitcoin Futures BTCN0 JUL 2020 JUL 2020 9365 +90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이 이슈가 됐다. 종목별로는 핵심 기술주들이 크게 올랐다. 아마존과 애플,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이 일제히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도 고점을 경신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우려 속에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상장기업들의 어닝 실적이 코로나로 인한 당초 우려보다는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7월13일부터 7월17일까지의 뉴욕증시에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JP모건과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상장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다. 넷플릭스와 존슨앤드존슨, 델타항공 등의 실적발표도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됐을 2분기 실적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결과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6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발표된다. 7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와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등도 나온다. 4월의 코로나 펜데빅 대침체 이후 소비와 생산이 얼마나 추가로 회복됐을지가 주목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수 있느냐의 여부이다.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 이른바 '핫스팟'의 사망 및 입원 사례도 큰 폭 늘면서 불안감이 고조됐다. 코로나 확진이나 사망자 발생 속도가 진정되지 못한다면 시장도 지속해서 불안정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과 중국의 갈등 상황과 미 정부의 추가 부양책 논의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국민들에 대한 추가 현금 지급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소득을 초과하는 과도한 실업 급여에 대해서는 부정적 견해를 표했다.

지 난 주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도 기술주의 강세와 코로나19 치료제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약 1% 올랐다. S&P 500 지수는 1.8%, 나스닥지수는 4% 급등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주 뉴욕증시를 좌우할 주요 발표 및 연설일정으로는 7월13일 펩시코 실적 발표가 있다. 7월 14일에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기업 낙관지수 등이 나온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연설한다. JP모건과 씨티그룹, 델타항공이 실적을 발표한다. 7월15일에는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6월 산업생산이 발표된다. 6월 수출입물가지수도 이날 나온다. 연준의 베이지북이 공개된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연설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와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이어 7월16일에는 6월 소매판매가 발표된다. 주간 실업 보험청구자 수와 7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5월 기업재고 등이 나온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연설할 예정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넷플릭스, 존슨앤드존슨 등의 실적이 나온다. 그리고 7월17일에는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가 발표된다. 6월 신규주택착공 및 허가 건수도 예정됐다. 블랙록 등의 실적이 나온다.

지난 주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21포인트(1.44%) 상승한 26,075.30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99포인트(1.05%) 오른 3,185.04에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69.69포인트(0.66%) 상승한 10,617.44에 마감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위험자산 투자가 탄력을 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통상적 치료법과 비교해 60% 이상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화이자와 동행하면서 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바이오엔테크의 위구르 사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규제 당국에 백신 허가를 신청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유휴 생산능력이 큰 상황에서 물가 약세가 놀랍지는 않으며,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73% 하락한 27.29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코스피 지수는 17.65포인트(0.81%) 내린 2,150.25에 끝났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향후 미국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예상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됐다. 비대면 관련 종목은 강세였다. 네이버[035420](4.00%)가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5%)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셀트리온[068270](0.15%)도 올랐다. 카카오[035720](0.00%)는 보합세였다. 또 삼성SDI[006400](-0.51%), SK하이닉스[000660](-0.24%), 삼성전자[005930](-0.19%), LG화학[051910](-1.86%), 현대차[005380](-1.31%), 엔씨소프트[036570](-0.3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09포인트(0.01%) 내린 772.81에 마감했다. 씨젠[096530](15.31%)이 2분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씨젠은 장중 한때 알테오젠[196170](0.00%)과 에이치엘비[028300](-1.25%)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1.44%)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7%), CJ ENM[035760](-1.87%), 에코프로비엠[247540](-0.65%)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9.0원 오른 1,204.5원에 달러 거래를 마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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