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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넥슨과 '카트라이더' IP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카트라이더 게임의 새로운 세계관 구축콘텐츠 제작캐릭터 컬래버 등 협업
7월 초 中 카트라이더 게임 내 브라운앤프렌즈 추가 등 중국서 인기몰이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7-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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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이미지. 출처=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국내 게임사 넥슨과 카트라이더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략적 파트너십 아래 두 기업은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 출시돼 16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전세계 3억 8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엔 모바일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글로벌 출시, 17일 만에 누적 이용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라인프렌즈는 캐릭터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카트라이더’ IP 사업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협업을 전개해 기존 게임 팬뿐 아니라 전세계 라인프렌즈 MZ 팬들에게 카트라이더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카트라이더와 라인프렌즈 캐릭터 간 컬래버레이션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 메신저 스티커 등 라이선스 기반한 다양한 카트라이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넥슨의 카트라이더 게임 내 라인프렌즈의 캐릭터가 신규 캐릭터로 추가돼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십에 대해 라인프렌즈는 "게임 업계는 물론 IP 비즈니스 업계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은 게임에 캐릭터가 추가되는 단순 협업에서 더 나아가 양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IP 사업을 전개, 새로운 판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일 텐센트가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카트라이더'에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가 게임 속 신규 캐릭터로 추가됐다. 이후 게임은 중국 앱스토어에서 4위까지 오르는 등 중국 게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라인프렌즈는 텐센트와 '카트라이더' 중국 내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동 라인프렌즈 부사장은 “그간 쌓아온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캐릭터 IP 비즈니스 사업의 성공 공식을 입증하며, 넥슨과 ‘카트라이더’의 IP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글로벌 게임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 게임 분야에서의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른 MZ(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라면서 “게임과 캐릭터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갖춘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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