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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줌, 온라인 화상회의 전용 태블릿 '줌포홈 DTEN ME' 출시

온라인 화상회의용 하드웨어 시장 본격 진출

안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0-07-17 06:30

온라인 화상회의 전용 일체형 태블릿 ‘줌포홈 DTEN ME’. 사진=줌이미지 확대보기
온라인 화상회의 전용 일체형 태블릿 ‘줌포홈 DTEN ME’. 사진=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미국의 솔루션 전문업체 줌이 하드웨어 시장에도 진출했다.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줌은 온라인 화상회의 전용 태블릿 ‘줌포홈(Zoom for Home) DTEN ME’를 최근 출시했다.
소프트웨어업체 줌과 화상회의장비 제조업체 DTEN의 협업으로 개발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화상회의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를 한군데 모아놓아 간편하게 온라인 화상회의를 벌이는게 가능한 개인용 일체형 태블릿이라는 점이다.

27인치의 넓은 화면에 광각 카메라 3대와 마이크 8대가 장착돼 있고 터치스크린 방식이어서 이 제품 하나면 온라인 화상회의 걱정은 불필요하다는게 줌 측의 설명이다.

이와 비슷한 제품으로 구글에서 네스트 허브(Nest Hub), 페이스북에서 포털(Portal), 아마존에서 에코 쇼(Echo Show)를 내놓은 바 있다. 줌포홈 DTEN ME의 가격은 599달러(약 72만원)로 책정돼 이들 제품보다는 비싸다. 구글 네스트 허브는 매우 저렴한 90달러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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