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53평방피트(약 209평)의 지중해식 이 저택은 2001년에 건축됐다. 목록에 따르면 침실 6개, 욕실 6개, 반욕실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천장이 높고 가족실이 매우 넓다.
중개인인 맷 알트먼은 그 부동산이 "사실상 파파라치 방지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사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 위해 게이트 커뮤니티 내에 게이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집이나 언덕에서 볼 수 있는 각도나 그 어떤 것도 없다"라며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집이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두 번째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이혼 신청을 한 뒤 이 집으로 이사했고 2012년까지 그곳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따르면, 이 저택은 900만 달러(약 107억 원)에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미국 가수 겸 배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7년 가수로 데뷔하자마자 '팝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2000년대 대표적인 팝 스타 중 한 명으로, 빌보드가 발표한 2000년대 아티스트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또 2000년대 가장 음반을 많이 판 여자 가수로 꼽힌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