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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담배 판매 17.4억 갑…제세부담금 10.7%↑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7-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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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기획재정부는 31일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17억400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억7000만 갑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궐련 판매량은 15억5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의 14억7000만 갑보다 5.4% 증가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억8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의 1억8000만 갑보다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폐쇄형 용기(포드)에 니코틴 등 용액을 넣은 액상 전자담배인 CSV 전자담배 판매량은 120만 포드(1포드=1갑)로 출시 직후였던 전년 동기의 610만 포드보다 80.3%나 급감했다.

'쥴'이나 '릴 베이퍼' 등 CSV 전자담배는 출시 직후 판매량이 급증했지만, 작년 하반기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 등의 영향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담배 제세부담금은 5조6000억 원으로 10.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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