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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 12개월째 정상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7-31 16:46

키움증권이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 12개월째 정상을 차지하며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키움증권이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 12개월째 정상을 차지하며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일종의 만능통장을 뜻한다.

금융투자협회가 31일 발표한 지난 6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57.58%로 은행,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6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11.71%) 대비 45.87% 높은 운용성과다.

성과도 꾸준하다.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은 6월말 기준 전체 유형에서 1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1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에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한 것은 위기상황에서 글로벌 상품 운용의 강점이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자산관리)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내외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운용중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상장지수펀드(ETF)랩’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2020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ISA 가입 대상이 19세 이상 거주자로 확대되고, 운용자산에 상장주식이 편입되는 등 변화가 있다”며, "정부의 ISA 활성화 노력에 맞춰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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