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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등장' 하루 앞으로 다가온 삼성 언팩…'갤럭시' 신제품 5종은?

5일 오후 11시 온라인 언팩 앞두고 2차 예고영상 공개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8-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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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언팩 트레일러에 나온 BTS 모습. 사진=갈무리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하루 앞둔 가운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을 앞세워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오후 자사 뉴스룸 등을 통해 언팩 2차 공식 예고영상(트레일러)을 공개했다.

이미 사양과 렌더링 이미지 등 대부분의 정보가 유출되면서 윤곽은 드러난 상황이지만 이날 2차 예고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당일 언팩 행사서 깜짝 출연이 기대된다.

이 영상은 1차 트레일러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된다(A Whole New Galaxy Unpacked)'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신제품의 윤곽과 더불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있는 수원 디지털시티 건물을 조명한다.

영상 말미에는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BTS, 아티스트 칼리드, 게이머 미스와 함께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의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5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치르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2'와 함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태블릿 '갤럭시탭S7' 등 신제품 5종을 발표한다.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스마트폰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의 후속작인 '갤럭시Z플드2'다.

내·외부 디스플레이가 각각 19.3cm(7.7인치)와 15.7cm(6.2인치)로 커진다. 이에 따라 외부 디스플레이의 경우 접었을 때 한 면을 가득 채울 것으로 보여 활용도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갤럭시Z플립 5G 모델도 이번 언팩에서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롱텀에볼루션(LTE) 모델과 미스틱 브론즈 색상을 지원하는 것 외에 디자인 면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사양에서는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스냅드래곤 865+ 칩셋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6.7인치 플랫 디스플레이의 일반 모델,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의 울트라 모델 2가지로 나온다. 일반 모델의 가격은 119만9000원, 울트라 모델의 가격은 145만원으로 정해졌다.

갤럭시워치3는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혈압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허가를 받은 뒤 출시하는 첫 스마트워치다.

이에 따라 갤럭시워치3에는 심박동 센서가 탑재되어 혈압 및 심전도(ECG)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소음을 들리지 않게 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강낭콩 형태의 디자인에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까지 추가돼 ‘콩나물’ 에어팟 프로와 전쟁을 벌인다.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 S7은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두 종류로 출시된다. 갤럭시탭 S7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12.4인치로 전작(10.5인치)에 비해 대폭 커진다. 갤럭시탭 S 시리즈 중 가장 큰 몸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상반기 갤럭시S20 시리즈 부진을 만회하고, 소비를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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