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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10월 대량 생산… 나스닥 1만1000선 돌파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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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위치한 길리어드사의 전경. 사진=뉴시스

1. 길리어드 사이언스, 연말까지 렘데시비르 200만 개 생산


미국 생명공학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10월에 전 세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연말까지 2백만 개 이상의 렘데시비르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1년에 수백만 개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영향 3대 지수 상승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6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46포인트(0.68%) 오른 2만7386.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39포인트(0.64%) 상승한 3349.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67포인트(1.0%) 오른 1만1108.07에 장을 마감했다.

3. 국제 금값 5거래일 연속 상승

국제 금값은 6일(현지시간) 거침없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20.10달러) 뛴 2,06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기록적인 상승 랠리로 온스당 2,100달러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선 모양새다.

최근 달러 약세로 금 선호 현상이 강해진 가운데 이날 미 고용 지표가 3주만에 개선됐다는 발표가 오름세를 뒷받침했다.

4. 미국, 여행금지 권고 조치 해제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내렸던 미국인 여행금지 권고 조치를 6일(현지시간) 해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무부는 나라별로 여행 권고를 하는 이전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지난 3월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다. 해외여행을 하는 미국 국민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권고 조치였다.

5. 오늘 입추…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이자 금요일인 7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8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전북, 경북에서 100∼200㎜이다.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영서 남부 제외), 전남, 경남, 서해5도에서는 50∼100㎜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는 20∼60㎜(많은 곳 산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부터 8일 오전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6. 서울시, 9년 만에 수도 요금 인상 추진

서울시가 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예정대로 내년부터 인상이 이뤄지면 2012년 이후 9년 만의 변동이다.

시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 개정안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5일까지 개정안과 관련한 의견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정용의 경우 현행 누진제가 폐지되고 1㎥당 2021년 430원, 2022년 500원, 2023년부터는 580원으로 일괄 인상된다.

7. 미국 상원, 공무원 틱톡 앱 다운로드 금지

미국 상원은 6일(현지시간) 중국 모바일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중국명 더우인)과 관련,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의회의 이번 조치는 백악관이 틱톡에 대한 '퇴출 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행정부와 의회 차원의 쌍끌이 압박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공화당 조시 하울리(미주리)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연방정부 직원들이 정부에서 지급되는 휴대전화 등 관용 기기에 틱톡을 깔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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