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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렌터카 ‘덤터기 주의보’… ‘차별화’ 나선 롯데렌터카

렌터카 피해 구제신청 20%가 7~8월에 집중
사고 수리비·자부담금 과다 청구가 가장 많아
롯데렌터카, 자부담 없는 완전 면책제도 운영
피서객 입맛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여

성상영 기자

기사입력 : 2020-08-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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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구축한 '제주오토하우스' 전경. 사진=롯데렌탈
여름마다 피서지에서 차량을 대여했다가 덤터기를 쓰는 일이 반복돼 주의가 요구된다. 그런 가운데 롯데렌터카가 ‘완전 면책제도’를 비롯해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 구제신청 819건 중 21.1%(173건)가 휴가철인 7~8월에 몰렸다. 그중 사고 관련 피해는 382건에 달했는데 구체적 사유는 수리비 과다 청구(69.9%·중복응답)와 면책금 또는 자기부담금 과다 청구(41.6%)가 많았다.

일부 렌터카 업체가 소비자에게 비용 폭탄을 떠넘기는 사례가 문제로 떠오르면서 롯데렌터카는 폭넓은 면책제도를 운영 중이다.

롯데렌터카 ‘자차손해 면책제도’를 이용하면 면책금 가운데 완전 면책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손해 액수에 상관없이 차량 이용자가 내는 부담금을 면제받는다. 롯데렌터카는 제주도를 기준으로 2002년부터 완전 면책제도를 시행해 렌터카 이용객의 수리비 걱정을 덜었다. 24시간 고객센터를 통한 빠른 사고 처리도 장점으로 내세운다.

롯데렌터카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시간을 확장한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는 이용객이 일정에 쫓겨 렌터카를 무리하게 반납하지 않고 항공편에 맞춰 아침 일찍 차량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피서객을 겨냥한 전용 ‘펫(pet)카’를 추가 요금 없이 대여하고 차량과 전동 킥보드를 함께 빌려주는 통합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롯데렌터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대여 차량을 찾아가는 ‘셀프체크인’도 도입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발맞추는 모습이다.


김영우 롯데렌탈 오토렌탈본부장은 “렌터카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업체 신뢰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라며 “업계 1위 브랜드에 걸맞게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차량 이용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도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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