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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로 섬진강 제방 100m 붕괴…대응 2단계 발령

소방당국, 피해 상황 파악 중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0-08-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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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 100여m가 무너져 일대가 물에 잠겼다. 사진=연합뉴스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졌다.


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경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 약 100m가 붕괴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산청 353.6㎜, 함양 329.8㎜, 거창 315.5㎜, 합천 252.2㎜, 의령 234.9㎜, 하동 222㎜, 진주 196.63㎜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폭우가 쏟아진 지역은 지리산(415㎜)과 하동군 화개면(387.5㎜) 등이다.

통영, 거제, 하동, 산청, 합천, 의령, 창녕, 거창, 함양, 진주 등 10개 시·군에 호우 경보가, 창원, 양산, 김해, 밀양, 함안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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