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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마이너스 0.9%, 수출 9.5% 감소 전망…KDI 전문가 설문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8-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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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DI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0.9%의 ‘역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KDI 경제동향(8월호)'에서 지난달 국내 경제전망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전망됐다고 밝혔다.

KDI는 국내 경제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강화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조사 때의 마이너스 0.3%보다 0.6%포인트 하향조정했다.

반면 내년 성장률은 2.8%로 4월보다 전망치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수출의 경우 올해 9.5% 감소하고 내년에는 5.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전망 때는 수출이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보다 축소된 425억 달러를 나타내고 내년에는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실업률은 4.2%로 상승하고, 취업자 수는 14만 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자 물가는 하반기에도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연간 0.4%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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