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평균 168.1대 1로 전 타입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타입별 최고 청약 경쟁률은 848.0대 1을 나타낸 101㎡A가 차지했으며. 이 밖에 59㎡B(427.7대 1), 102㎡A(257.9대 1), 117㎡A(257.0대 1), 129㎡A(245.0대 1) 등 모든 타입이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최고 입지인 대치동에 들어서는 데다 강남구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던 것 같다”며 “대우건설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여 대치동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20일에 발표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수)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5월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