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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익 380억 '역대 최대'…"서머너즈 워 효과"

매출액 전년比 18.8% 증가한 1475억…국내외 고른 성장 눈길
서머너즈 워 '글로벌 시장 경쟁력' 입증·야구게임 분기 최대 실적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8-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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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CI.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컴투스는 11일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 17.8% 증가한 1475억 원, 3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01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실적 상승을 끌어냈다. 이중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1.5%로, 분기 최초로 1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견인했다.

컴투스는 "특히 북미와 유럽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각각 87%, 69%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에서도 모바일 게임 강자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컴투스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라인업' 모두 분기 대비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존 게임의 인기 고공 행진과 대형 신작, 적극적 M&A 등 신규 성장 동력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분기에 진행한 출시 6주년 프로모션으로 세계 이용자가 증가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말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역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0'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형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장기 흥행을 지속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기반으로 한 IP 확장 프로젝트도 가속화되고 있다. 컴투스는 최근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를 공개했으며, 향후 모션코믹스,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선보이며 '서머너즈 워'라는 브랜드 가치를 세계 전역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축을 맡게 될 대작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역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전투와 전략성을 강조한 반격 전략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 13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주얼과 스포츠 요소를 살린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인 M&A와 투자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최근에도 온라인 바둑 서비스 1위인 타이젬을 인수해 게임 산업과의 시너지 확대를 꾀했다.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역량 높은 기업 인수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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