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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엔비디아, 실적 예상 상회…데이터센터 실적이 게임 앞질러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0-08-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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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사상 처음으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매출이 게임용 반도체 매출을 추월했다고 발표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엔비디아의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또 사상 처음으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매출이 게임용반도체 매출을 추월했다.


그러나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2% 하락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36억5000만달러 예상을 웃도는 3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순익(EPS)도 시장 예상치 1.97달러보다 높은 2.18달러에 달했다.


지난달 26일 마감한 분기 매출은 지난분기 매출 증가율 39%를 크게 웃도는 50%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매출이 처음으로 게임용 반도체 매출을 앞질렀다.

게이밍 반도체 매출은 전년동기비 26% 증가한 16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4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게이밍반도체 매출 증가세를 압도했다.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매출은 전년동기비 2배를 훌쩍 뛰어넘는 167% 급증해 1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17억1000만달러도 뛰어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게임 수요가 급증했지만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가 더 큰 폭으로 늘었음을 시사한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는 올들어 106% 폭등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김미혜 해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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