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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디인포메이션 "日 소프트뱅크, 틱톡 인수전 가세"

이혜영 기자

기사입력 : 2020-08-27 13:27

일본 도쿄의 소프트뱅크그룹 본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의 소프트뱅크그룹 본사. 사진=로이터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틱톡 인수전에 가세했다고 미국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 위협을 내세워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촉발된 틱톡 인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태세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이 협상에 들어갔고 트위터, 넷플릭스 등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인수 협상에 필요한 시간으로 45일을 주겠다고 지난 2일 밝힌 바 있다. 그의 기준에 따르면 인수전의 시한은 9월 중순이다.

디엔포메이션은 “틱톡의 주요 투자자인 두곳의 벤처투자업체(제너럴애틀랜틱과 세콰이아캐피털)이 오라클과 함께 인수전에 가세하는 것에 관심이 쏠렸으나 자회사 비전펀드를 통해 글로벌 벤처투자업계를 주물럭거리는 큰 손으로 통하는 소프트뱅크가 애초부터 틱톡 인수전에 가세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은 적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소프트뱅크 역시 비전펀드를 통해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에 지난 2018년 지분 투자를 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며 지분 규모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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