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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litary]밀리터리워치매거진 'K2 흑표' 전차를 현용 4세대 전차 4종 중 하나로 평가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9-14 16:05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워치매거진이 한국 육군이 보유한 K2 흑표 전초를 현재 실전 배치된 4세대 전차 4종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이 매체는 현재 전 세계에 실전 배치된 전차 중 4세대 전차로 K2 외에 일본의 10형 전차,러시아의 T-14일 알마타, 터키의 알타이 전차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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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사진=현대로템

밀리터리워치매거진은 2차 대전 이후 나온 전차는 4세대로 분류된다면서 옛 소련의 T-55와 미국의 M48패턴 전차를 1세대에 넣었다. 또 옛 소련제 T-62와 미국제 M-60 등 1960년대 초 작전배치한 전차를 2세대로, 1970년대 중반 이후배치된 전차를 3세대로 각각 분류했다. 3세대 전차는 복합장갑과 컴퓨터 사격통제장치 등을 갖춘 전차로 옛 소련과 러시아의 T-64와 T-72B3, T-80, T-90, 미국제 M1 에이브럼스, 중국제 99형 전차가 3세대 전차라고 소개했다.

밀리터리워치매거진은 4세대 전차는 이들 전차를 앞서며 현재 3개 전차는 작전 배치돼 있고 네 번째가 이들 3개 전차의 라이선스를 받아 약간 개조된 형태로 제한된 수량이 배치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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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 배치된 K2 전차.사진=국방부

이 매체는 한국과 러시아. 일본이 장갑 무기 기술에서 세계를 점점 더 선도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이 자체 4세대 전차 개발 계획을 추진하면서 그 뒤를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리터리워치매거진은 이어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국의 3세대 전차설계를 4세대 기술로써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2010년대초 실전배치된 중국의 99A형 전차와 오는 2022년 말 미육군에 합류할 M1A2D 에이브럼스 전차를 열거했다.

이 매체는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K2흑표는 장기간의 생산 중단과 저율생산에도 실전배치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전차로 간주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K2전차는 최첨단 복합장갑, 폭발 혹은 비폭발 반응장갑 기술을 결합했으며 밀리미터파레이더는 미사일접근경고시스템을 작동하게 하고 전차 탑재 컴퓨터가 날아오는 발사체를 삼각측량해 연막탄을 발사하도록 한다. 또한 측면 바람 감지기, 레이저 거리측정기, 강력한 열영상 카메라 등 K2의 강력한 센서들은 9.8km 전방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게 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K2전차는 120mm 55구경장 활강포와 자동장전 장치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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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을 갖추고 있는 러시아 T-14 아르마타 전차.사진=이타르타스통신

2015년 소량 배치된 러시아 T-14는 125mm 활강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탄종을 발사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자동장전 장치를 적용해 포탑에는 승무원이 타지 않는 무인포탑이다. '아프가니트' 능동방어장치와 폭발반응장갑으로 방어력을 높였다. 승무원은 장갑으로 둘러싸인 캡슐에 타서 360도 감시 컴퓨터 화면을 보며 운전과 사격을 한다.

2012년 실전배치된 일본의 10형 전차는 C4I(지휘명령통신컴퓨터정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전차다. 포탑에 설치된 카메라는 360도를 감시하고 실시간 정보를 C4I에 전달한다. 일본의 다리를 건너거나 트럭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가볍게 설계됐다.

터키 알타이 전차는 현대로템의 K2흑표 전차 기술을 이용해 터키업체들이 라이선스 생산한 전차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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