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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삼성, 美 원격진료 ‘앞장’…갤럭시 스마트폰 대량 지원

민철 기자

기사입력 : 2020-09-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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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지역의 취약 계층과 소외 지역의 원격진료를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을 대량 지원한다. 이는 미국 의료서비스 기업인 센텐 코퍼레이션(CNC)과의 협력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NC와 농촌 등 의료 취약 지역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90일 무료의 무선 서비스가 포함된 'Galaxy A10e' 13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의 스마트폰은 연방정부인증(FQHC)을 받은 의료센터에 200개, 센텐의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 지원 기업 등에 지급된다. 원격 의료서비스 대상자의 지역과 환자 상태를 고려해 기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7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4,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료 등을 받지 않고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현지에서는 농촌 지역과 취약 계층이 도시 지역 주민들보다 응급 치료와 입원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CNC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료센터와 함께 의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원력 의료 솔루션을 지원해 왔다.

마이클 네이도프(Michael Neidor) CNC회장은 “ 환자가 직접 의사에게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거나 신뢰할 수있는 수단이없는 전례없는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격 의료 솔루션이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타헤르 베베하니(Taher Behbehani) 삼성전자 미국법인 모바일 B2B 사업 담당 임원은 “(코로나19는)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급속한 가속화를 촉발했다”며 “불확실한 시기에 취약한 환자를 위한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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