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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7중 추돌 운전자…결국 ‘대마’ 흡입 자백

민철 기자

기사입력 : 2020-09-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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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을 과속 질주로 7중 추돌 사고를 내고 7명을 다치게 한 포르쉐 차량 운전자가 대마를 흡입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마는 동승자로부터 건네받았다.

15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로는 낸 포르쉐 40대 차량 운전자는 운전에 앞서 대마초 흡입했다. 포르쉐 운전자는 동승자가 소지한 대마를 건네받아 피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 운전자에게 대마 흡연과 관련한 자백을 받아냈고, 약물 검사를 통해서도 대마 흡입을 확인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가 대마 소지 경로와 추가 대마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앞서 사고 운전자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에서 포르쉐를 몰고 교차로를 질주하며 오토바이와 그랜저 차량을 순차적으로 추돌했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덮치며 또다시 7중 추돌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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