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S+] 테슬라 7.18%↑… 애플 0.2%↑롤러코스터 타고 불안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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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ALXN Alexion Pharmaceuticals 6.31%

QRVO Qorvo 5.821%

OXY Occidental Petroleum 5.31%

AVY Avery Dennison 5.098%
SLG SL Green Realty 4.898%

-하락 상위 5개 종목

CCL Carnival -10.756%

C Citigroup -6.937%

COTY Coty -6.195%

LNC Lincoln National -4.952%

CFG Citizens Financial Group -4.645%


-상승 상위 5개 종목

TSLA Tesla 7.183%

ALXN Alexion Pharmaceuticals 6.31%

NFLX Netflix 4.143%

ALGN Align Technology 3.642%

FISV Fiserv 3.52%

-하락 상위 5개 종목

SIRI Sirius XM Holdings -4.965%

WDC Western Digital -2.966%

INCY Incyte -1.847%

WYNN Wynn Resorts -1.814%

TCOM Trip.com Group -1.292%


-상승 상위 5개 종목

CRM Salesforce.Com 2.043%

DOW Dow 1.957%

HD Home Depot 1.757%

MSFT Microsoft 1.641%

INTC Intel 1.194%

-하락 상위 5개 종목

CAT Caterpillar -3.199%

JPM JPMorgan Chase -3.113%

TRV Travelers Companies -2.018%

GS Goldman Sachs Group -1.659%

CVX Chevron -1.216%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출렁거리며 롤러코스터를 연출하는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애플 주가는 이날 장 초반 3%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신제품 공개 행사 이후에는 1.5% 내리는 등 장중 내내 요동치다 0.2% 상승 마감했다.

애플 주가의 이런 불안한 움직임은 다기능 아이패드 등 새 모델을 선보였지만 시장에서 기대하던 차세대 5G폰을 공표하지 않으면서 재료소진으로 받아들여지며 매도세가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는 22일 열리는 배터리데이를 앞둔 테슬라는 이날도 7% 넘게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다만 장중 한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불안한 투자심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 올랐고, 커뮤니케이션은 1.72% 상승했다. 금융주는 1.36% 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포인트(0.01%) 상승한 2만7995.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6포인트(0.52%) 오른 3401.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3.67포인트(1.21%) 상승한 1만1190.32에 장을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