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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다기능 이동통신용 가속기 카드 출시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5G 가상 인프라 구현

노진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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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T1 이동통신용 가속기 카드
자일링스(Xilinx)는 5G 네트워크의 O-RAN 분산형 장치(O-DU: O-RAN Distributed Unit)와 가상 베이스밴드 장치(vBBU: Virtual Baseband Unit)를 위한 T1 이동통신용 가속기 카드(Telco Accelerator Card)를 출시했다 16일 밝혔다.


5G 네트워크에 구축돼 이미 현장에서 입증된 동일한 자일링스의 실리콘과 IP를 사용해 구현된 T1 카드는 O-RAN 프론트홀(Fronthaul) 프로토콜과 레이어 1(Layer 1) 오프로드를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다기능 PCIe 폼팩터 카드이다.

T1 카드는 첨단 오프로드 기능을 통해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CPU 코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T1 카드를 사용하면, 경쟁 제품에 비해 전체 시스템 전력소비와 비용을 줄이면서도, 더욱 뛰어난 5G 성능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O-DU를 구현할 수 있다.

광범위한 5G 가상화 서비스를 위해 개방형 표준 플랫폼을 제공하는 O-DU 및 vBBU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T1 카드는 5G 가상화 O-DU 플랫폼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프로토콜 프로세싱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x86 또는 비-x86 서버와 플러그인 방식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소형 폼팩터의 단일 슬롯 카드이다.

또한 하드와이어드된 LDPC 및 터보 코덱을 이용한 채널 인코딩/디코딩과 레이트 매칭/디매칭, HARQ 버퍼 관리 등을 비롯한 라인 레이트(Line-Rate) 및 컴퓨팅 집약적인 기능을 오프로드하여 프로세서 코어가 다른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가상화를 실현할 수 있다.

T1 카드는 O-RAN 프론트홀 및 5G NR 레이어 1 레퍼런스 디자인을 포함해 에코시스템 파트너의 턴키 솔루션과 사전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통신사업자와 시스템 통합업체 및 OEM들이 시장 출시시간을 단축하고, 5G 구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중요 채널의 코딩 기능을 CPU에서 T1 카드로 오프로드함으로써 가속을 사용하지 않고도 동일 서버에 비해 인코딩 처리량은 최대 45배, 디코딩 처리량은 최대 23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T1 카드를 통해 CPU 코어를 더 적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비용과 전반적인 전력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O-RAN 프론트홀 터미네이션의 경우, 50Gbps의 광 포트로 100MHz OBW의 여러 5G NR 4TRX 섹터를 처리할 수 있다. 프론트홀 및 L1 대역폭은 최적의 확장에 적합하며, 더 많은 타워를 원하면, 더 많은 카드를 서버에 추가할 수도 있다.

댄 만수르(Dan Mansur) 자일링스 유무선 그룹 마케팅 부사장은 "네트워크 가상화 및 O-RAN으로의 이행 흐름에 따라 자일링스는 T1 이동통신용 가속기 카드를 통해 표준 네트워크의 세분화에 따른 차기 단계를 가속화하고, 5G 시장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자일링스의 하드웨어 및 IP, 소프트웨어는 5G O-RAN 네트워크의 혁신과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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