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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유럽 TV시장 공략 고삐 죈다

LG, 알제리 보마르 컴퍼니와 협력 체계 2022년까지 연장
14개 전진기지 통해 유럽 공략 총력…LG TV, 깐깐한 유럽인들 홀려

오만학 기자

기사입력 : 2020-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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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갤러리 TV 라이프스타일컷.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아프리카 알제리 '보마르 컴퍼니(Bomare Company)'와의 협력체계를 갱신해 거대 유럽 TV시장 공략의 고삐를 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LG전자가 보마르 컴퍼니와 파트너십 계약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하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마르 컴퍼니는 지난 2001년 설립돼 알제리에서 유럽으로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회사다.

LG전자는 보마르 컴퍼니와 제휴해 유럽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북아프리카 국가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알제리는 북아프리카와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적합한 곳이다.

이를 토대로 LG전자는 이달에 예정된 스페인 TV 수출 업무를 보마르 컴퍼니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현재 유럽 각지에서 14개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필두로 한 LG전자 TV 라인업은 특유의 압도적인 화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미주 시장은 물론 깐깐하기로 소문난 유럽인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가 지난달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55GX)’는 현지 동급 제품 60개 가운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모델까지 포함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7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압도적인 올레드 기술을 토대로 유럽의 더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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