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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자화자찬 K-방역의 민낯, 질병관리청 허술한 독감백신 관리와 트윈데믹

코로나 백신 치료제 3파전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9-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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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뉴시스 제휴
한국 제약바이오업체가 만은 코로나 진단키트가 엉터리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 이후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 관련 제약바이오 업체들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다. ㅣ

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 주의 유력 일간지 ‘볼티모어 선’은 한국 제약바이오 업체로 부터 들여온 코로나 진단 키트가 엉터리라고 보도했다.‘볼티모어 선’은이 보도에서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대량 수입한 한국산 진단키트에 신뢰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폭로했다.

이 신문은 메릴랜드대학 연구소, 잇따른 가짜 확진 판정에 화제의 한국산 진단키트 사용 중단”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캠퍼스의 연구소에서 (한국기업)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인 ‘랩건’에 대한 검사 수천여건을 진행한 결과, 해당 진단키트를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랩지노믹스사의 진단키트 랩건은 지난 4월 호건 주지사가 검사 50만회가 가능한 분량을 대량 수입하며 현지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협상 과정에서 호건 주지사의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한밤중에 전화 통화를 하며 큰 역할을 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랩지노믹스 측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을 뿐더러 미국에서 소명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인 유미 호건, 한국 명 김유미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에서는 한국 제약바이오 주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진단 키트에서 그동안 한국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선두를 달려왔으나 이번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진단키트 업체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한국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도 제약바이오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내 제약업체들도 독자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넥신의 DNA 백신 'GX-19'의 임상 1·2a상과 임상 2b·3상을 진행하고 있다. SK 케미칼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의 임상 1·2상도 한창이다. SK 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후보인 AZD1222를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 다음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

녹십자엠에스 보령제약 바이넥스 아이진, LG화학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 이수앱지스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애니젠 유틸렉스 나이벡 유앤아이 셀트리온 파미셀 메디톡스 녹십자 웰빙 한국유니온제약 오스코텍 , 바이오솔루션, 유나이티드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동국제약 , SK 케미칼 SK 디스커버리 셀트리온 부광약품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루트로닉 유유제약 종근당바이오. ,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종근당 에스텍파마 한독 제약, 로고스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국비엔씨 , 제테마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빅텍 셀트리온제약 , 알리코제약, 한멕아이씨에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엘앤케이바이오 , 이연제약, 카이노스메드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FDA의 코로나백신 개발에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존슨앤드존슨 등이 앞장서고 있다. 미국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말을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한편 한국에서는 독감백신 접종이 일시 중단됐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제점이 발견된 해당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하려던 13∼18세 대상 물량이다. 독감 백신을 운반할 때는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일부 업체가 이송 과정에서 백신을 상온에 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이 접종 개시일을 하루 앞두고 밤 늦게 발표하면서 의료기관에서는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질병청이 갑작스럽게 독감 백신 접종 일정을 중단함에 따라 겨울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의 동시 유행 차단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올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총 1천9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7%에 해당하다.

한편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지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유럽 지역 봉쇄 강화 우려와 은행주 불안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509.72포인트(1.84%) 하락한 27,147.70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41포인트(1.16%) 내린 3,281.06에 끝났다.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는 14.48포인트(0.13%) 하락한 10,778.80에 마감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7.55% 상승한 27.78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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