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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도이치방크 “테슬라 추격하는 니오 28% 더 급등 가능”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9-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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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 일간차트. (9월29일)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우며 급등했다.


니오는 이날 10.85% 상승한 20.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도이치방크는 니오에 대해 수익 및 판매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도이치방크는 니오에 대해 투자등급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24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28일 종가 기준으로 28%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에디슨 유 애널리스트는 “니오가 차세대 상징적 자동차 브랜드가 될 수 있다”며 중국 시장 확대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니오는 테슬라, BMW, 메르스데스 벤츠보다 미국 시장에서 더 높은 고객 추천 확률을 보이고 있다.

유 애널리스트는 니오가 테슬라 같은 열성적인 추종자는 없지만, 전기차 시장이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분기 기록적인 배송을 예상한다며 연간 매출 및 수익에 대한 추정치를 높였다.

일부 투자자들은 니오가 중국에서 다른 고급 자동차 회사들과 같은 충성도를 자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달 초 도이치방크의 낙관적 전망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니오가 신생 기업이라는 비판에 대해 맞는 얘기지만, 니오가 점점 더 고급 자동차 분야의 플레이어로 간주되고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니오는 현재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로부터 3개의 ‘구매’등급, 5개의 ‘보류’등급 및 2개의 ‘매도’등급을 받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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